여성이 행복한 세종시 함께 만들어요
- 시, 올해‘성 주류화 정책’ 추진…성 차별요인 개선 -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2-14 14:29:07
[세종 타임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가 올해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 개선에 나선다.

세종시는 13일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선 국제수준에 걸맞는 성차별 해소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며 “성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성 주류화(性 主流化)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7월 출범과 동시에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위원회에 여성참여율을 40%까지 확대, 여성의 정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약정을 체결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 사업’을 추진, 여성이 모든 사회 영역에 참여해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컨설팅 사업을 통해 세종시는 이달 중 맞춤형 상담과 전문 컨설팅을 시작하고, 추후 정책관리자 마인드 함양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시행하게 된다.

세종시 강희동 사회복지과장은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야말로 지역 선진화의 중요한 지표이고, 세종시 여성정책의 바로미터가 된다”며 “이를 위해 여성단체와 수시로 교감을 갖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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