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18일부터 취약계층학생에 예방진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7 18:19:04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순옥‧이하 보건소)가 방학을 이용, 18일부터 의료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영명보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실에선 구강검진, 바른양치실천 교육 등을 실시, 조기에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은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스케일링을 받고 싶어도 고가진료비 부담으로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준다.

성장기 학생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도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6개월에 1회씩 실시하며, 충치 예방효과가 40%나 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양치교실 설치 학교는 영구치우식발생률이 20.65%이며, 관내 비설치 학교는 87.7%를 보이고 있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지역 의료소외계층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조기 구강예방진료를 실시, 보건소가 평생 건강한 치아 보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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