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 공공기관 유치 발벗고 나선다
공동으로 공공기관 및 정부유관 단체․협회 등 유치활동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6 17:58:5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정부부처의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부처와 업무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 및 정부 유관단체․협회에 대한 유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공공기관 등의 입주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업무타운’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며, 입주희망기관의 선호도에 따라 예정지역 및 읍면지역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등의 유치활동과 관련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정보 교환 및 행정지원 강화와 함께 설명회, 현지방문 등 각종 유치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시 이전 대상인 정부부처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협회는 약 2700개 기관으로, 상당 수 기관이 정부부처와의 업무 연관성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이들 공공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총 3개 기관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이며, 이 중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재홍 행복청장은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협회 등의 유치에 따라 세종시의 자족기능이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업무의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