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해빙기 대비 행복도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비탈면, 지하 흙막이 등 취약공종에 대한 안전대책 집중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7 19:57:00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내달 4~15일까지 행복도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비탈면, 지하 흙막이 등 취약공종의 안전사고 예방 및 견실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 4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 부지조성과 도로공사, 건축물 등 행복도시 건설공사 현장 54개소에 대해 시행한다.

행복청은 지난 겨울 강설이 많고 강추위가 장기간 지속된 점을 감안해 올해 해빙기에는 지반침하, 비탈면 붕괴, 지하굴착 흙막이 변형 등의 안전사고에 대해 민간전문가를 보강,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고성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소홀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품질 및 안전관리 우수현장은 표창하고 문제점이 지적된 시공사나 감리사 등 현장관계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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