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계전담부대 창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7 20:01:35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와 32사단(사단장 김완태)이 28일 오후 5시 금남면 소재 32사단에서 세종시 경계전담부대(세종부대) 창설식을 개최한다.

이날 창설식에는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 부대 현판식 및 부대기 수여 등 창설행사를 한다.

세종시 경계 전담부대는 기존 99연대 3대대에서 505여단 7대대(세종부대)로 변동되었으며, 국무총리실 등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으로 세종시 건설 예정지역이 국가 중요시설인 특정 경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향후 여단급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세종부대의 창설로 정예 예비군을 육성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를 확립할 수 있게 되어 세종시의 안보가 격상될 수 있게 됐다.

505부대 세종부대장인 이일권 중령은 “세종시의 위상에 걸 맞는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종시 경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한식 세종시장은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가 필요하다”며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라 국가안보 측면에서도 세종시가 중요한 지역인 만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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