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소방본부, 소방용수시설 중요성 홍보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적극 동참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7 20:08:49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관서는 이를 진압하는데 있어 정예 소방관과 각종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장비, 용수(用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중 소화전과 같은 소방용수시설은 흔히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천대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방용수시설 주변을 공사할 때 인근 소방관서나 관계 기관에 사전 협의 없이 작업하다 매몰되거나 운전 부주의로 파손되는 사례, 소화용수시설에 근접해 주․정차하는 행위, 심지어 소방용수시설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유사 시 화재진압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어 소방용수 시설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세종시소방본부 이창섭 본부장은 “소방용수 시설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소방용수시설 5m 이내에 주․정차하는 행위, 주변 공사를 하게 될 경우 사전에 관계기관이나 소방관서에 통보하고 작업을 실시해야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