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책 컨트롤타워’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각계 전문가 31명 위촉......4개 분과위원회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06 17:23:35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유한식 시장의 정책철학을 시정 방향과 주요정책에 담아낼‘정책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국영상대 김수량 교수, 부위원장은 단국대 조명래 교수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남대 김의섭 교수 등 4명, 각 분과별 위원으로는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 등 31명이 위촉됐으며,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약 1년 4개월간 운영된다.



먼저 정책자문위원회는 ▲행정 ▲복지·문화 ▲경제·투자 ▲건설도시 등 4개 분과로 구성, 수시로 회의 개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게 되며, 세종시가 요청하는 특정과제의 연구도 실시한다.

검토된 분과위원회의 의견은 세종시장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조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시정’에 반영된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첫 회의부터 유한식 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 신설부처 세종시 이전 등 당면한 현안과제를 직접 설명하고, 세종시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자문위원들이 충실한 자문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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