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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취임한 지 보름도 안 된 이 청장이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공무원과 행복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직접 주말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31일까지 이틀에 걸친 현장점검은 첫날 행복도시 내 국립세종도서관, 호수공원, 청사 주변도로, 교통신호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첫마을 주변 학교 및 상가 입주실태, 입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 데 이어 밀마루전망대에서 도시건설지역 내 주요공정 구간과 1생활권 부지조성 및 공동주택현장을 점검했다.
행복청은 이번 현장점검 시 제기된 불편사항에 대해 보완 및 대책을 수립해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그동안 행복청은 수시로 중앙행정기관 이전지원점검단 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하는 등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행복도시를 보다 안정적으로 건설하면서 이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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