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건조한 봄 주택화재·산불 예방 강화
4월말까지 소방안전대책 총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1 11:40:03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봄철 건조기에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말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신학기 교육연구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해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대형공사장 안전교육 및 예방순찰, 취약지역·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주택화재예방, 건조하고 강풍 많은 계절 특성상 산불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안종석 방호구조과장은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봄철에는 화재, 산불발생 위험과 해빙기에 따른 붕괴 등 구조, 구급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으므로 각종 안전사고나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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