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도시계획 연구모임 창립총회 개최
“시민의 재산권 보장과 지역내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1 19:27:38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3개의 연구모임 중 하나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도시계획 연구모임’은 1일 오후에 모임 회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도시계획 연구모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 및 연구모임 소개, 국민의례, 김선무 부의장의 위원 소개 및 경과 보고, 대표 위원인 이경대 의원의 인사말, 차선광 대책위원장의 축사, 질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계획 연구모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세종시 지역내에 있는 군부대 이전의 당위성을 부각하면서 이전 여론을 조성하고 주민의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 지역내 군부대 현황과 도시계획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대표 이경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세종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목표로 출범하였지만, 세종시의 중심부를 비롯해 곳곳에 위치한 군부대는 총 11개 부대로 인천, 경기북부, 강원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군사보호시설 면적과 그 비율이 가장 높고, 세종시 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어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건축물의 고도제한에 따른 개발 제한 등 시민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며 “군부대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관계당국에 이전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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