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10회 정례회 2차 회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02 19:05:29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2일 10시 제1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앞서 강용수 의원, 김선무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강용수 의원 <조치원읍 구도심권 활성화 대책을 세워야>

강용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세종시가 출범을 하고, 중앙부처의 이전과 예정지역내 전입인구가 급증하는 등 발전을 하고 있지만, 예정지역과 더불어 상생발전을 기대했던 조치원읍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며 “집행부에서는『세종시 상생발전 논의 기구』를 만들어 예정지역과 상생하는 조치원읍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중부권의 관문역인 조치원역 주변의 상권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어 주변에 노후화된 연탄공장을 이전하고, 오랫동안 건축이 중단된 교동아파트를 다시 건축함은 물론, 역 주변 상가를『아름다운 간판거리』나『특성화된 먹자골목』으로 조성하는 등 조치원역 주변의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고 촉구했다.

더불어, 조치원읍을 관통하는 철로 위에 있는 인도육교에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 등 편익시설을 조속히 설치 할 것도 주장했다.

김선무 의원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야>

김선무 의원은 “세종시는 광역자치단체로 출범을 했지만,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독특한 지방자치모델로서 이에 따른 인력과 재정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시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며 “세종시 공무원들 중에 중앙부처나 광역자치단체에서 근무했던 공무원들은 일선행정에 익숙하지 못하므로, 지역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행정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더불어 세종시 공무원들이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여 세종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명품 세종시 건설에 정진할 것 도 주문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이 끝나고 2013년 세종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시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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