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세종시교육청, 함께 자녀교육 고민
정부세종청사에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공동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3-19 18:19:22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무조정실(실장 김동연)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이전공무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직장인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장소와 시간에 원하는 교육주제를 갖고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학부모교육 서비스로,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교육에 참가하지 못했던 워킹맘이나 아버지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부세종청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단계 정부부처 약 1만여명 공무원의 이전이 완료된 상태로, 이전공무원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다양한 학부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이주정착을 지원하고자 세종시 이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임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자녀의 창의력 향상과 잠재능력 발견』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창의력 향상과 잠재 능력 발견 등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민할 문제를 거론했다.

또한, 임 교수는 “서두르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며 10년을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든지 창의성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며 “천재를 만드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뼈를 깎는 노력이다.”고 역설했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학교교육 동반자인 학부모에게 맞춤형교육을 제공하여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및 교육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학부모교육 분야 및 일정 등을 교육희망일 15일 이전까지 기관장의 명의로 세종시교육청 인성교육과 학부모지원담당(☎044-320-1157)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