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66개 전 기관 개인정보보호 실태 점검
학생·학부모 등 교육가족 개인정보 관리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3-26 10:41:03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최근 금융기관 등의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에 따라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전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에서 수집·관리하고 있는 각종 개인정보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행정국장을 반장으로 개인정보실태 점검반을 구성하여 내달 15일까지 시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총 66개 기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교육행정정보·에듀파인시스템 등 개인정보처리가 수반되는 시스템 및 개인정보 관련 온·오프라인 대상 모든 업무로 13개 분야 64개 항목에 대해 점검표에 의한 자체점검과 점검반에 의한 현장점검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금융기관 정보유출과 관련된 개인정보의 수집, 보관 및 처리, 제3자 제공, 파기 등을 집중 검토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개인정보 관리실태가 미흡한 기관에 대하여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개인정보 관련 법령 등 제도에 대한 개선사항이 필요한 사안은 교육부와 안전행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4월 중 학교 현장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업무편람을 제작하여 전 기관에 보급하고 심층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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