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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이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조치원읍은 “국지성 호우 및 강력한 대형 태풍으로부터 지역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2달 간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과 온실이 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보상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총 보험료의 55 ~ 86%(기초생활수급자 86%, 차상위계층 76%, 일반 55 ~ 62% 등)를 보조해 주는 선진국형 정책보험이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가입 대상 시설물은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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