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컨설팅 워크숍’ 개최
전국단위 컨설턴트 구성으로 학교특성화 맞춤형 컨설팅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3 18:08:13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13일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에서 특성화학교 14개교의 학교장 및 담당교사와 전국단위 전문 컨설턴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컨설팅 워크숍’(이하 워크숍)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년차를 맞는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의 학교별 특성화된 브랜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 인력풀을 구성하여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이 되도록 추진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망(분과별 협의체 3팀)운영으로 다양한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특성화사업 운영 방향 ▲특성화사업 컨설팅 협의 ▲특강(기본에 충실한 학교, 미래를 여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前유한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초빙되어 ‘기본에 충실한 학교, 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창의・인성 교육과 경쟁력 있는 좋은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장, 담당교사로서의 역할 등 직접 체험한 교직인생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현영 세종하이텍고 교사는 “학교 특성에 맞는 컨설턴트를 만나게 되어 올해 특성화사업 컨설팅이 더욱 기대되며, 기본에 충실한 학교를 만들고 미래를 여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문규 정책기획관은“지역특성에 맞는 학교특성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적기에 키울 수 있으며 학생의 학교 선택 기회가 확대 될 것"이라며,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 사업의 중요성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학교특성화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학교 구성원들이 개별 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특성화 주제를 선정하고 학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발전시켜 세종시만의 교육스타일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시교육청의 2014년 주요업무계획 역점과제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2년간 지원 사업으로 학교특성화를 특색사업으로 선정하여 초등학교 9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 총 14교에 14억8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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