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내 개인정보보호 실태 집중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4 22:10: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방과후학교 신청, 학부모부담경비 자동이체신청, 학생증 및 졸업앨범 제작 시 개인정보 위탁 등 학교현장에서 주로 이뤄지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단을 운영,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제3자 제공, 보관 및 파기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전반적 내용이며, 특히 개인정보 처리업무 제3자 위탁과 개인정보 접근권한 관리 등 최근 이슈가 된 사항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4월 중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태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다수의 개선필요 항목이 확인된 초·중 6개교를 선정,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점검하며, 집중점검결과를 유형별로 분석한 자료를 학교에 제공하여 자체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상덕 운영지원과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여야 한다“며 "이번 실태 점검으로 개인정보의 유출과 오남용 등의 사례를 예방해 학생·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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