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 16개·은 14개·동 23개 총 53개의 메달 목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4 22:14: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1개 종목 초등부 255명, 중학부 504명의 선수와 임원 322명 등 총 1,081명이 참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대전 선수들은 지난 제42회 소년체육대회에서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성과를 넘어서 금 16개, 은14개, 동 23개 총 53개의 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지난 9일 인천 선학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전국소년체전 대진 추첨 결과, 대전은 단체전에서 대전동산중의 탁구(남중), 대전유천초 핸드볼(여초)팀, 여중 정구 선발, 대전펜싱 선발팀(남중 사브르, 여중 에페)은 최강의 전력으로 금메달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대전의 효자 종목인 태권도, 복싱, 레슬링 등 체급 경기에서도 타 시ㆍ도 보다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록 경기에서도 육상 투척 종목을 중심으로 선전을 기대하여 목표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 기간에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가운데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노력해 주신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