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장학금 지원 협력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5-15 17:08: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월 5만원~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체결된 협약으로 저소득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올해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며, 장학금 외에도 수술, 치료 등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아동에게는 추가적인 특별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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