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 육묘 관리 주의 당부 및 관리에 총력
딸기 육묘기 관리 철저, 작년과 같은 돌발 병충해 발생 없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5 17:28:2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성공적 육묘를 위해 온도가 높아지는 6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 탄저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등 딸기 돌발 병충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논산의 제1 소득작목인 딸기에서 자묘의 생산은 수확량과 농가 소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4월부터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는 작은뿌리파리의 경우 육묘포에서 모주를 가해하다가 자묘에 감염되며, 6월 이후 탄저병 등 토양병해와 상호 상승작용을 하면 딸기 묘 수급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미 고설 벤치 육묘포를 중심으로 서서히 작은뿌리파리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금부터 딸기농가의 각별한 예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박종대 딸기담당은 “토양 병충해는 그 특성상 발생 초기부터 밀도를 낮추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정식 후에까지 병충해의 밀도가 꾸준히 증가해 작년과 같은 육묘 실패 사례가 다수 발생할 수도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조직배양 우량묘 보급 사업, 최신 저면관수육묘기술 개발 및 보급, 센터 내 직영 육묘장 현대화 신축 등 딸기 육묘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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