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한 하천만들기’ 총력
지난 3월부터 수문, 제방 등 29개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6 09:30: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하천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하천의 재난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문 27개소, 제방 2개소 (갑천, 유등천)등 29개 주요시설물에 대하여 지난 3월부터 구조물 조사 용역 및 자체점검을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특별한 위험사항은 없으나 훼손 및 파손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우기 전 조속히 시정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안전한 하천만들기’를 위하여 하천 내 오토바이, 차량진입을 막기 위한 진입 방지시설을 일제정비하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내 일부 위험구간에 대한 안전난간과 하천에서의 금지행위 예방을 위한 종합안내판 설치 등을 하천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하천을 자주 이용하는 계절이 온 만큼 하천을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하천시설물을 내 것처럼 생각하고 이용해 줄 것과, 불편하거나 위험하거나 파손된 시설물 발견 시 하천관리사업소(042-539-219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여름철 수변위험지역 안전시설인 부표, 구명환거치대, 현수막 등을 일제 정비하여 하천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도 계속해서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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