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수두·수족구·홍역 등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6 11:14: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온도 상승 변화에 잘 적응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면역력 저하로 수두·수족구·홍역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침예절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호흡기 감염병은 병원체가 환자나 보균자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비말핵에 실려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서 감염을 일으키며, 증상으로 수두는 발열·두통·근육통·수포성발진이 나타나며, 수족구는 입안·손바닥·발바닥에 가려움 없는 피부발진이 생기며, 홍역은 감기증상으로 시작하여 회백색 반점 및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감염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환자 발생 시에 즉각적으로 대응방안을 수립 하거나 격리를 통해 조기에 전파를 차단하여야 한다.

예방대책으로는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거나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예방책을 강구하여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나 가정에서 올바른 보건위생 생활습관을 익힌다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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