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4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통합방위협의위원 30여명 참석, 안보의식 제고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5-21 18:04:5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2014년 2/4분기 공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21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그 지휘 체계를 일원화해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방위법에 의거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이준원 공주시장 주재로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노태석 제3585부대3대대장, 김보상 공주경찰서장, 이동우 공주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군의 최근 안보동향과 4월에 실시한 민‧군‧관‧경 통합 지상협동훈련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으며 최근 안보현황을 공유하고, 현재 안보의식 제고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유기적인 방위체계 확립 강화 및 지역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이준원 의장은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못한 급변사태가 우리 지역에도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유사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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