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중, 사춘기 자녀 양육을 위한 최고의 조언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자녀 양육’특강 개최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5-22 08:43:27
[김해=조병철기자] 율하중학교(교장 김용학)는 5월 20일(화)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강당에서 200여명의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자녀양육(방황 없는 사춘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이 특강은 변화무쌍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에게 바람직한 부모 자녀 간의 대화에 보탬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었다.

이국희 진영 한서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서‘사춘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는 하지만 사춘기라고 다 방황하는 것 아니다. 그 시기까지 건강하게 자란 사춘기 청소년은 방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또‘사춘기의 방황은 잘못된 양육과 성장의 결과이며 흡연, 약물, 술, 비행, 자살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며 비관을 내포한 이념, 문학, 종교, 철학 등에 집착하기도 한다.’고 밝히면서 평소 진료를 하면서 경험한 실제 사례들을 들어가며 적절한 대처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커 가면서 낯선 자녀의 모습에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대처 방법을 알게 되었다.’,‘무엇보다 사춘기의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학 교장은 ‘아이에게 어떤 부모로 기억될지를 생각해보면서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역할과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율하중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