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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강은 변화무쌍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에게 바람직한 부모 자녀 간의 대화에 보탬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었다.
이국희 진영 한서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서‘사춘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는 하지만 사춘기라고 다 방황하는 것 아니다. 그 시기까지 건강하게 자란 사춘기 청소년은 방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또‘사춘기의 방황은 잘못된 양육과 성장의 결과이며 흡연, 약물, 술, 비행, 자살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며 비관을 내포한 이념, 문학, 종교, 철학 등에 집착하기도 한다.’고 밝히면서 평소 진료를 하면서 경험한 실제 사례들을 들어가며 적절한 대처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커 가면서 낯선 자녀의 모습에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대처 방법을 알게 되었다.’,‘무엇보다 사춘기의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학 교장은 ‘아이에게 어떤 부모로 기억될지를 생각해보면서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역할과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율하중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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