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식재료 안전성검사’ 실시
쇠고기 DNA검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조리용구· 먹는물 미생물 검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22 19:00: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급식학교 초·중학교 123교를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쇠고기 DNA검사, 조리용구 및 먹는물 미생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당일 학교에서 쓰이는 식재료(엽채소류 및 쇠고기)를 수거하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국립축산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미생물 검사는 학교급식 조리용구(칼,도마,행주) 및 먹는물을 검체하여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하여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에서는 작년도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러한 검사를 통해 식중독 예방은 물론 불량식재료의 유통을 방지하고, 또한 우수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을 위한 친환경·우수농산물의 식재료구입비를 모든 초·중학교(123교)를 대상으로 연간 35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확고히 하기위해,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와 친환경·우수농산물 구입비 지원으로,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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