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시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
1,250만 달러 계약추진 등 총 118건 3,759만 달러 수출 상담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5-27 16:33:51
[울산타임뉴스]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5월 21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진흥공업(주) 등 지역기업 3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아시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18건 3,7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의 자국 브랜드 완성차 업체인 심양진베이자동차 협력사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 에이피엠그룹 계열사(에이피엠플라스틱, 에이피엠오토모티브) 등 23개사 24명의 유력바이어가 참석해 1,250만 달러의 계약추진 등 118건 3,759만 달러의 구매 및 기술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R사는 중국 링운자동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하얼빈영운자동차유한공사로부터 20억 원 상당의 설비 구축 및 제품납품을 제의받았으며, 오는 5월 말까지 견적서를 제출하기로 하는 등 계약성사가 확실시된다.

이외에도 자동차 설계 및 전시용 차량제조사인 중국 중견기업 상해통첩과기유한공사 대표(레이유청)는 상담업체인 N사를 상담 당일 방문하는가 하면, 22일에는 C사의 사업장을 찾아 2차 미팅을 갖는 등 울산기업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희망했다.


또한, 에이피엠플라스틱은 공장 신설을 위해 D사의 도장 및 설비도입에 깊은 관심과 실사를 위한 말레이시아 현지 사업장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허만영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수출상담회에서 실질적인 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참가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마케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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