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가예산 1조 670억 확보위해 ‘총력’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5-30 13:59:22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는 2015년도 국가 예산에서 1조 670억 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5년도 국가 예산 확보은 중앙부처별 예산이 확정돼 오는 13일 기획재정부로 제출된다.

(사진제공=군산시청)
이에 군산시는 지난 29일 중앙 부처별 활동상황 3차 보고회를 개최해 확정일 이전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가사업으로 SOC사업과 고군산연결도로사업, 군장대교건설사업, 연안도로 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잔액 842억 원 전액을 확보하고, 대야-익산복선전철, 산단인입철도, 농림축산검역호남지역본부 청사 신축, 군산전북대병원 신축 사업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성수 부시장은 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처의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부처에서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의 2015년 국가예산 건의액은 총 272건 1조 670억 원이며 신규사업 21건 396억 원, 계속사업 251건 1조 27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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