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행복체감 서비스로 희망찬 도약
희망지원과 신설 1년 가시적 성과 도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5-30 14:41:02
[달성=이승근기자] 달성군 희망지원과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늘어나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히 대처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하는 등 부서 신설 1년만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둘러보면,

▲ 지역내 다양한 복지민간자원 발굴로 나눔문화 형성 주도

「홀로세대의 자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나눔 1촌 맺기」를 통해 1,124명의 홀로세대를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보살피는 보호시스템을 구축해, 공공서비스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자원봉사발전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서비스 확충하는 등 사회안전망 확충에 주력했다.

또한, 저소득 주민 250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LED 조명등 300개 무상 설치, 독거노인들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한 추석·설명절 제수용품 320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등에 방한의류 500점, 204가구에 사랑의 연탄 43,800장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복지수요자들에게 연계·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켰다.

매월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 발굴을 중점 추진하여, 논메기 매운탕 골목, 가창 찐빵 골목, 설티재 먹거리 마을 등 87개소를 착한가게로 발굴했으며, 착한가게 대구 500호점도 달성군에서 탄생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삼익THK가 대구의 20호 회원으로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하는 실적도 거양하였으며, 성서5차 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도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아름다운 사회 환원을 유도하여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희망나눔 모금에 박차를 가하여 (주)한신공영 성금 2,000만원, (주)동화주택 1,300만원, 영원아웃도어 6,000만원, 금복복지재단 1,500만원, ㈜ 가구 아마존 700만원 등 성금과 성품 7억 4천만원의 모금 실적을 올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180% 늘어난 금액이다.

▲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 178가구를 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욕구 해소는 물론 탈빈곤을 지원했다. 또한, 공공·민간의 방문 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 구축운영으로 가정방문 1,595회, 전화상담 3,209회 등 4,804회의 상담을 통해 1,451건을 서비스연계 관리하여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금 5천8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사항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 195가구에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긴급지원비 2억3천 8백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 민·관 협력을 통한 희망복지 구현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마련으로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간 연계·협력을 위한 달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25명) 및 『희망울타리』읍·면 복지위원 21명을 구성하여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행복복지 달성 실현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역 사업체 나눔 참여를 통해 관내 조손가구 및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생일지원으로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나눔이웃과 함께하는『고마워요, 사랑해요』사업을 추진해 호식이두마리치킨, 빠리바게트(제과점), 꽃나라 등 16개 후원업체를 발굴해 218가구를 방문 위로했으며,

공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정방문 데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성농협유통센터, 한솥도시락, 본죽 등 10개 후원업체와 연계해 344가구를 위문했다.

또한, 사교육 지원을 갈망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28개 학원과 연계해 『희망, 날개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초·중학생 217명이 수강료 전액면제 혹은 반액감면으로 부담없이 학원을 다닐 수 있게되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꿈을 심어 주고있다.

▲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을 크게 키워주는 드림스타트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는 행복을 누리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 426명을 대상으로 기본욕구조사를 마친 후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건강, 보육, 복지분야의 54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요자의 실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전문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했다.

특히, (주)샤니, (주)비락, 가톨릭소아청소년과의원, 서재연합치과 등 12개 의료기관, 영수 및 예체능학원, 안경원, 온천, 달성군약사회, 달성군공중보건의사연합회 등 55개 지역자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52명 등 지역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연계 협력 지원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1억8천7백만원 상당의 후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바른 심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 자원봉사단이 발레 및 모듬북 위문 공연, 농촌봉사활동, 아동들이 직접 만든 빵․송편 노인복지시설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지속적으로 전개토록 육성하였으며,

또한, 드림스타트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는 대상아동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머니 자원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네일아트 봉사활동 11회, 조손가정에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26회 등 자신들도 어려운 처지에 있지만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어, 자원봉사자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255회, 집단 부모교육 30회, 문학치료 등의 소규모 부모교육 12회, 부모 자조모임 9회 등 부모와 아동이 함께 행복해지는 맞춤교육에 주력하였으며, 독서 골든벨, 가족 걷기대회, 가족여행, 가족 힐링프로그램, 등 가족의 갈등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친화 프로그램을 55회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달성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최삼룡 달성군수 권한대행은 “복지 달성, 행복복지 도시의 꽃을 피우기 위해 주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나눔 문화 형성에 주력하여, 희망․사랑․나눔을 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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