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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조병철기자]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아 계동초등학교는 지난 31일 토요 휴업일을 이용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계동가족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뜻 깊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2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참가하여 9시부터 실시한 ‘반룡산’ 가족 등반대회는 단순한 산행이 아니라 학생들과 자녀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얘기들을 나누는 따뜻한 대화의 장이 되었다. 풋풋한 대자연의 정취를 느끼면서 체력향상은 물론 가족 간, 사제 간의 정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배선의 학부모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학부모회가 적극 도우겠다."며 “자연을 느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더불어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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