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고의 건치아동 누구?
보건소, 오는 12일 제2회 건치아동 선발대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6-09 18:58:57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오는 12일 보건소에서 ‘제2회 세종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치과의사협회(회장 박종석)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실천에 노력한 아동을 표창·격려해 구강건강 향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관내 학교가 추천한 건치아동 30명이 참가하며, 구강검진을 통해 최우수건치상, 이고운상, 미소상 등 상장과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시상 기준은 충치가 없는 5 ~ 6학년 중 가지런한 치열과 정상교합, 건강한 잇몸을 갖고 있고 치아의 모형과 얼굴 표정의 조화가 아름답고 잇솔질 습관이 탁월해 모범이 되는 아동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구강상식 골든벨을 통해 6·9제의 의미, 구강건강 상식 등 구강보건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