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10 08:15:36
[울산타임뉴스=김정욱]울산시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광업,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2013년도에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 예상 사업체 수는 중구 36개, 남구 319개, 동구 259개, 북구 358개, 울주군 724개 등 1,696개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실시되며, 조사내용은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경제정책 수립 평가 및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지역개발계획 수립 평가자료 △지역소득추계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사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대상 사업체에서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 38회째 실시된다.

‘201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결과, 울산 사업체 수는 전국 6만 4,235개 중 2.2%인 1,434개이며, 종사자 수는 14만 6,103명, 출하액은 230조 9,083억 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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