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공기업 주민설명회」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6-13 14:13:34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2일 광양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이·통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안전행정부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및 경영효율화 방안(2013.12.11)에 따른 것으로 재정여건, 주요현황 등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영개발 특별회계를 비롯해 상수도, 하수도 특별회계 등 3개 공기업의 추진중인 사업, 경영성과, 부채현황, 부채증가 원인, 부채감축 계획,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적정화 계획 등을 해당 부서장이 발표했다.


2013년 광양시 지방공기업 결산 결과 총 자산은 5,062억원, 부채는 72억원 자본은 4,989억원, 부채비율은 1.4%로 2012년 기준 전국지방공기업 부채비율 77%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말 광양시 전체 부채는 207억원이었으나, 연초에 일반회계 부채 70억원과 하수도 공기업 부채 3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상환하여 현재 명목상 부채는 107억원으로 그중 하수도 공기업 부채 40억원은 추후 전액 국비로, 명당국민임대 산업단지조성특별회계의 부채 67억원은 부지매각대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기업주민설명회는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민과 교감하라는 정부 3.0 정책 실천으로, 이를 시작으로 광양시 재무상태 전반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