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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6.4지방선거를 치루면서 어지럽게 게시된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지난 16일 불법현수막과 주요 도로변 신호등, 가로수, 전봇대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광고물이 군민의 안전과 미관을 해치는 것에 대한 정비라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은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경관을 저해해 꾸준히 정비하지만 불법광고물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았다 올해 1/4분기에만도 현수막 94건, 입간판 17건, 벽보 190건, 전단지 315건 등 616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관계자는 “지정게시대 광고물보다 광고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불법현수막 등이 도로변 등에 게시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각목으로 묶어놓은 도로변 불법현수막은 바람이 불면 찢겨져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인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불법광고물 제거와 게시자들의 협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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