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수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용역 실시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6-17 13:35:35
[김해=조병철기자] 김해시는 생림면 마사리에 위치한 창암취수장에서 낙동강 원수를 일일 약 16만톤을 취수하여 삼계정수장(시설용량 165천톤/일), 명동정수장(시설용량 105천톤/일)에서 정수처리하여 우리 시민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상수도시설물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6월~11월)을 실시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상수도시설물 절개지 상태, 성토부분의 지반, 지반 침하에 따른 도수관로 누수여부, 취·정수장 토목 및 건축구조물 이상유무, 기계 및 전기시설물 이상 유무, 기타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사전 점검해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금번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수,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재해 및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는 맑은 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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