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훈지청, 재가대상자 ‘이미자 55주년 기념콘서트’관람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3 16:43:54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창원보훈지청(지청장 전외숙)은 창원지역 재가복지 대상자들의 ‘이미자 55주년 기념콘서트’ 무료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이미자 콘서트 관람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복지대상자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훈섬김이의 봉사와 문예예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미자 콘서트를 관람한 재가복지 대상자는 “ 몸도 아프고,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보훈섬김이 도움을 받아 좋아하던 이미자 공연을 볼수 있어서 꿈만 같다.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좋다"며 창원보훈지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전외숙 지청장은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고령의 재가복지 대상자들이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관람이었고, 좀 더 많은 기회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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