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예산군수, 오는 27일 퇴임식 갖고 정든 공직사회 떠나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24 13:25:04

[예산타임뉴스=김정욱기자]최승우 예산군수가 오는 27일 오전11시 퇴임식을 갖고 정든 공직사회를 떠난다.

최군수는 지난 2006년 7월 3일 민선4기 제41대 예산군수로 취임해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이라는 군정 기본 목표를 세우고 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이라는 비전 성취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예산군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8년 동안 예산발전의 선봉에서 예산군의 발전을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인구유입증가의 핵심요소로 꼽을 수 있는 예산․예당 일반산업단지, 증곡농공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93만평에 85개의 우량기업체를 유치했다.

또한 60만평 173억원을 투자한 사과수출단지 조성, 미국 엔알지사와 총 1억3900만불의 외자유치 성공 등 향후 5년간 1200여명의 직간접적인 고용효과와 2300억원의 매출, 2800억원의 생산유발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개청 이래 최대 프로젝트사업인 구)산과대부지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관련 부처를 지속 방문 건의한 결과 약 50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를 꿰맸다.

뿐만 아니라 황새마을과 황새공원 조성과 덕산온천관광지 명소화 사업, 중부권 최초의 슬로시티 조성 등을 통해 예산군을 친환경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최군수는 투명한 인사행정과 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친절 봉사 행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최군수는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나름대로의 사명감을 갖고 8년 동안 예산군 발전만 바라보며 달려 왔다"며 “퇴임 후에도 군민의 한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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