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새정연 양보냐? 독주냐?
제7대 오산시의회 의장단 선출 긴장감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6-28 20:38:30

[오산타임 뉴스]오는 7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의회는 의회의 사정에 따라 7월 2일부터 7일 사이에 개원의회를 열고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지방의회는 현재 의장단 선출을 위한 내부 조율에 돌입했다.지방의회 의장단은 관례적으로 다수당이 의장 자리를 차지하고, 부의장은 소수당에 할애하고 있다.

오산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새정연이 4:3으로 간신히 1석을 앞서 오산시의회 제7대 의장 및 부의장을 새정연에서 독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오산시의회는 새누리당이 3명, 새정연이 4명으로 의회가 구성됐다.


제7대 오산시의회에서 새정연이 과반수를 차지는 하였지만 7명의 의원중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의 의원들은 오산시회의규칙에 따라 특별위원위 활동은 3:3 동수로서 예산심사를 비롯한 행정사무감사 외 의사일정을 새정연 입맛대로 일방적인 체제로 의회가 운영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본다.

특히 2014년 추가경정 예산안심사를 앞두고 특별위원위 위원장을 포함한 새누리3명의 의원과 새정치 3명의 의원간에 양보없는 마찰과 파행이 예상될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정연 에서는 새누리당에게 부의장 자리를 양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특정 정당에 의한 일방적인 의회 운영은 자칫 아집과 독선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새정연 내부적으로 균형감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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