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본격적 불법주정차 단속 실시!
- 천안시 동남구, 올해 4개소 추가설치 총 66개소 운영 -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6-30 19:40:48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박재은)는 시민중심의 살기좋은 안전한 거리질서 정착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단속에 들어갔다.

동남구는 7월 1일(화) 오전 7시부터 복자여고 정문 삼거리, 상신사거리, 일봉산터널 입구, 용곡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설치된 불법주정차 CCTV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단속 CCTV가 설치된 모습  [사진=천안시]


지난 6월 10일 설치된 불법주정차 단속 CCTV는 6월 30일까지 계도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에 들어간다.

복자여고 정문 삼거리, 신방동 상신사거리, 일봉산터널 입구, 용곡초 앞 사거리는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이 계속 발생돼 상시단속이 필요한 곳이다.

동남구는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주정차 CCTV를 올해 4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66개소의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 예정이다.

동남구는 CCTV 미설치 지역 및 사각지대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속 차량 1대를 증설 검토 중이다.

오대교 산업교통과장은 “불법주정차 단속은 교통질서 확립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행복한 안전도시 천안의 출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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