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국악 콘서트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날려줄 국악 콘서트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6-30 22:03:44

[충주=이부윤 기자]충주국악협회(회장 김경태)가 준비한 ‘여름을 날릴 국악콘서트’가 오는 8월 3(일)일 저녁 7시 관아골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국악콘서트는 충주감영의 경관을 배경으로 열대야를 신명나는 국악으로 날릴 특별 기획공연이다.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야외대형무대에서 60여명의 출연진이 펼치는 역동적인 창작 공연은 전통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충주국악협회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충주를 주제로 민속극과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민요, 타악퍼포먼스 등으로 가족·연인·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호응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배치한다.국태민안을 기원하는‘비나리’를 시작으로 충주지역 옛 여성들의 한과 얼이 담긴 ‘중원 어리랑’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게 되며 모듬북의 놀음은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우륵가야금연주단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렛잇비, 캐논’연주곡등을 가야금으로 연주해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초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신명 나는 무대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충주 관아골 워터건 패스티발 추진위와 공동 주최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