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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박정도 기자] 김양호 삼척시장이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삼척시장 취임식을 가지며 민선 6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원전건설의 백지화’와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신재생에너지에 초점을 맞춰야 됨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수립부터 사후평가 단계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주민자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진행되던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복지 관련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과도한 시비수반사업 등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조성 ▲교육과 문화·예술의 전통 예향도시 ▲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건립 및 일자리 창출 ▲ 복지공동체 등 임기간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어민들의 삶의 장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민선 6기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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