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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일 보성군은 군민 대화합 속에 다향체육관에서 제44대 이용부 보성군수(62세) 취임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한 민선 6기의 힘찬 닻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원로, 문화․예술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군민 3천여 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이용부 군수의 현충탑 참배, 보성북소리 예술단, 조상현․선미숙 명창의 판소리 공연 등 흥겨운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 군수의 취임선서, 취임사 및 축사, 군민의 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수많은 군민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마음과 가치를 존중하며 올바른 군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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