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마 대비 광산 안전 점검 실시
여름철 장마 시 산사태 피해 취약지역과 민원실태 중점 점검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7-07 15:20:46

[경기타임뉴스=정희정 기자] 경기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도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굴진 및 노천채굴광산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현재 개발 중인 가평군 가평읍 가평광산을 비롯하여 포천 관인마그네타이트광산, 화성 수원광산 등 11개소이며, 특히 최근에 인가된 3개 광산과 휴지상태인 4개 광산도 추가해 점검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채굴계획인가 조건 준수 여부, 광물생산보고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여름철 장마 시 산사태 피해 취약지역과 민원실태 등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산은 즉시 산업통상자원부에 통보해 조치토록 하고, 기타 법령 위반 등 문제점은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보완할 방침이다.

최진원 도 기업지원2과장은 “올해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예상돼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며 “이번 광산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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