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첫 조회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당부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 신뢰받는 남해군 만들 것을 약속
7일 첫 직원 정례조회 b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07 19:10:45
[남해타임뉴스]남해군이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박영일 남해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첫 직원 정례조회를 가졌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이날 정례조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남해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남해군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어 희망의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며 “인구 감소, 고령화, 성장동력 부재, 일자리 부재는 남해군의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제는 이를 바라보면서 한탄만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모든 군민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 모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특히 공무원들이 앞장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군민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주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일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남해군, 군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공무원이 되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박 군수 본인은 남해군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니 공무원들은 자신이 군수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고 난제도 많지만 경제를 튼튼히 해서 군민들의 호주머니가 풍족해 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창의적으로 추진한다면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환경수도과 천세종 씨와 권진근 씨, 그리고 농정산림과 윤대철 씨가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고, 환경수도과 김명숙 씨가 공무원 임용경위와 그간 근무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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