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예비인증사업자 모집
인증사업자 선정되면 자금지원, 기술 경영 컨설팅, 유통판로 등 지원받아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7-09 01:03:04

[경기타임뉴스=정희정 기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가 오는 20일까지 6차산업화 사업자 예비인증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농업과, 특산물 판매, 관광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농촌 관광 등이 있다. 6차산업화 사업자 예비인증제는 6차 산업에 관심 있는 우수 경영체를 선정, 육성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인증대상 사업자 신청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최종결정은 8월 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내릴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경영체로 향토산업, 지역전략식품사업, 관광농원, 체험휴양마을, 승마농장, 체험목장 운영 등 2·3차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다.

예비인증 사업자로 선정되면 6차산업화 전문펀드를 통해 창업자금과 신제품 개발,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과 판촉전, 유통품평회, 판매처 확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안수환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6차산업화 사업자 예비인증 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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