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결핵 청정 학교 만들기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앞장선다!
- 고교 1학년 잠복결핵 감염 검진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4 11:28:47
[청양타임뉴스] 청양군이 감염병 중 환자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핵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 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14일 청양고와 정산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 군 보건의료원은 결핵 관리 사업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결핵 발병 위험성을 미리 발견하기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과거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임상적 증상이 없고 객담검사 및 흉부 엑스선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난 경우로 타인에게 전파되지는 않지만 발병 위험성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결핵균 항원을 주사해 과민반응을 관찰, 감염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보건의료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해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잠복결핵감염 진단 학생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해 발견된 진단 학생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 추구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추진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940-4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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