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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타임뉴스] 사도세자비 ‘혜경궁 홍씨’의 삶을 그려낸 연극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한국 연극계의 거장 이윤택 연출의 ‘혜경궁 홍씨’는 아버지에게 죽임 당한 사도세자의 아내로 끔찍한 세월을 감내하며 모진 삶을 견뎌낸 혜경궁 홍씨의 비밀스런 일기 ’한중록‘에 따라 그녀의 입장에서 엉킨 삶을 실타래 풀 듯 그려낸다. 국립극단 ‘혜경궁 홍씨’는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작품이기도 하다. 관람료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A석 7천원이며,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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