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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6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취업자 수는 628만 9천명으로, 2013년6월 604만4천명 보다 24만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20만 명 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월대비 취업자 증가 수가 50대 27.3%(67천명), 15~29세 25.3%(62천명), 40대가 23.7%(58천명)순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여성은 15만4천명(63%), 남성은 9만1천명(37%)이 증가하는 등 여성이 남성에 비해 증가세가 뚜렷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123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5천명이 증가하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건설업에서도 5만4천명이 증가해 취업자 증가에 기여했다.
청년고용률은 2/4분기 42.0%로 전년동분기대비 1.4%p상승했고 실업률은 8.%로 1.1%p 감소했다. 한편, 도내 고용률은 전국 60.9% 보다 높은 61.9%로 전년 동월 대비 1.3%p 상승했으며 2013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5~64세(OECD 비교기준) 고용률 역시 66.7%로 전국 65.7%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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