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남아 1차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7월 21일 ~ 26일, 4박 6일,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멜리오유니온랜드 등 지역중소기업 9개사 참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8 11:14:04
[울산 타임뉴스] 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3월 참가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성 평가 및 국내 파견 타당성 평가를 통해 ㈜멜리오유니온랜드, ㈜럭스코 등 참가업체 9개사를 선정했다.

사절단은 호치민(22일), 하노이(24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엠씨넥스비나 공장을 방문하여 견학 및 파견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는 파견업체들이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지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만영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베트남은 ASEAN 국가 중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세 번째로 크고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중 가장 인구가 많으며, ASEAN 10개국 후발신흥국(CLMV) 시장으로 향후 시장잠재력 및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데, 이러한 베트남의 남부에 소재한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호치민, 북부에 소재하고 최근 공업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하노이에 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 CLMV : Cambodia Laos Myanmar Vietnam

한편,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 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50%,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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