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직원 폭염탈출 '반소매 입기 운동' 추진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8 13:43:54

[태백타임뉴스] 태백시는 올 여름에도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폭염탈출 반소매 입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여름엔‘반소매가 정장’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건 도의 지침에 따라 태백시 전직원은 반소매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반소매입기운동이란 노(NO)타이와 노(NO)재킷의 반소매 옷맵시 실천하기 운동으로 노타이와 노재킷을 기본으로 시원한 옷차림․맵시를 통칭하는 의미다. 실천방안으로 노타이․노재킷, 반소매 옷(남방, T셔츠) 입기, 겹쳐 입지 않기, 첫 단추 풀기 등이 있다.

반소매입기 옷차림은 열을 빠르게 발산시켜 체열과 땀을 밖으로 쉽게 배출시키는 통기성과 환기성이 우수해 체온을 유지해주며, 노노패션(노타이․노재킷) 옷차림은 개방적은 생각의 소유자로 보이며 환경과 후손을 생각하는 스마트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등 이미지 메이킹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외 공식행사․회의 시에도 노타이․노재킷․반소매를 착용하여 의례적이고 형식적 복장착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행사(회의 등)분위기를 조성과 능률의 향상을 기대하며, 사회 각계 각층에서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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