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수출 맞춤형 정선토마토 농가현장교육 실시 !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7-18 13:53:17
[정선타임뉴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말 수출을 앞두고 18일 북평면 유호종 농가에서 수출업체인 홍원물산 유선호 과장을 초빙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16일 국내의 대표적 토마토 수출업체인 홍원물산과 계약을 체결하고 토마토연구회(회장 최종진) 회원농가 32호 9.1ha에 조성한 수출토마토 대프니스 품종을 수확시기에 맞추어 수출규격인 140~200g의 붉은색 정도별 수확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규격외 등급인 200~240g은 강원농협 연합사업단을 통해 국내시장 상등품으로 출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토마토는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수확과 공동선별 작업에 들어가 7월말경 첫 수출을 앞두고 있다.
유선호 홍원물산과장은 “정선군에서 처음 수출되는 고랭지 토마토의 해외시장 개척 및 경쟁력제고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 정착을 통해 수출물량 확대와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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