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국도43호선 병목구간 시설 개선으로 교통속도 향상
출근시간대 지체와 정체로 교통소통 저해되었던 국도43호선 병목교차로를 주기조정 및 시설개선으로 축석검문소~대진대 10.5km구간 교통속도 13%(28km/h →32km/h)향상, 출근 소요시간 22분24초→19분56초로 3분가량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8 15:34:10

[포천타임뉴스]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014. 6. 10(화), 출근길 상습정체구간인 축석검문소와 대진대 구간 10.5km에 대하여 “상습 정체구간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하여 신호주기 조정(연동) 및 시설개선으로 교통 속도를 13.8%(28km/h→32km/h)향상시켰다고 설명하였다.

그동안 포천과 철원으로 출근하는 차량은 의정부에서 축석검문소까지 3차로로 오다가 축석령휴게소 삼거리에 이르러 1개 차로가 줄어들면서(병목현상) 만성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경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축석검문소~이가팔리입구 구간 16개 주요 정체교차로에 대해 신호 총주기를 180초→220초로 연장 조정하였고 병목발생 구간인 축석령휴게소 삼거리 3차로 진로변경제한선(실선)을 기존30m에서 50m로 20m연장하였으며 끼어들기를 실질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차선규제봉을 설치하여 의정부시계에서부터 2개 차로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며 포천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이 결과 출근길 교통속도가 향상된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얻게된 것은 정체원인을 잘 알고 있는 경찰이 직접 수회에 걸쳐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알게된 정체원인을 경기2청 담당부서 및 도로관리청(포천시청)과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어 그 즉시 시설개선으로 발빠르게 대처하였기 때문이었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은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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